■ 휴가지로 떠나는 차량들로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가 극심해 저녁에야 정체가 풀릴 전망입니다. 또 오늘과 내일 37만 명의 해외여행객이 몰릴 인천공항은 현재 매우 혼잡한 상황입니다.
■ 대구와 광주의 오늘 낮 기온이 35도, 서울은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
■ 폭염이 기승을 부린 어제 오후 4시 반쯤 유치원 통학버스에 방치된 4살 어린이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
■ 세월호 인양의 핵심인 뱃머리 들기 작업이 기상악화 등으로 6차례 연기 끝에 성공해 인양작업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
■ 어제 대한항공기가 제주공항 착륙 중 앞바퀴가 파손된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
■ 오늘 아침 중앙고속도로 칠곡나들목 부근 도로에 개인 사육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이는 말 한 마리가 나타나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낸 뒤 30분 만에 포획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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